코스피 코스닥 차이 구분 방법

주식으로 돈 벌기 위해선 주가의 흐름이 어떤지 살펴보시고 추후에 상황이 어떻게 달라질지 예측하고 투자 성과를 측정하면서 장기 투자하는 게 바람직한데요.

종목이 거래되는 시장과 종합적인 상황을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식시장 지표인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의 차이점을 구별해야죠.

코스피 코스닥 차이


코스피 지수 뜻과 계산법

한국 종합주가지수를 의미하는 KOSPI(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는 유가증권시장의 주가지수를 얘기하며 유가증권시장은 코스피시장으로 부르죠.

기준시점인 1980년 1월 4일의 시가총액을 100으로 두고 지금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있는 모든 종목의 시가총액을 나눠주면 KOSPI 지수를 산출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점


코스피 상장조건 및 상장기업

KOSPI 시장에 종목이 등록되려면 300억원 이상의 자기자본이 있어야 되고 100만주 이상의 주식을 상장해야 하는 등 기준이 까다로운 편이라 문턱이 높습니다.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종목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NAVER, 삼성전자우, LG화학, 삼성SDI, POSCO홀딩스, 삼성바이오로직스, SK하이닉스 등이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상장 차이


코스닥 지수 뜻과 계산법

KOSDAQ(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은 기술주 중심인 미국의 나스닥 시장과 비슷하게 만들어 놓은 우리나라의 또 다른 주식시장인데요.

코스닥 시장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기 힘든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들이 증시에서 사업 자금을 원만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1996년에 만들어졌습니다.

기준시점인 1996년 7월 1의 시가총액을 1000(2004년 1월 26일에 상향됨)으로 두고 현재 KOSDAQ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시가총액을 나누면 지수가 나옵니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 차이


코스닥 상장조건 및 상장기업

시가총액 90억원 이상, 자기자본 30억원 이상, 소액주주 500명 이상 등 기준이 KOSPI보다 높지 않으며 기술 성장 잠재력을 헤아린 다양한 조건이 갖춰져 있습니다.


현재 KOSDAQ 시장에 상장되어있는 종목으로는 에코프로비엠,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스엠, 레인보우로보틱스, 알테오젠, 포스코DX, 에코프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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