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 수수료 싼 은행을 알아보기 전에 한국에서는 원이란 화폐단위를 쓰고 있으나 미국은 달러, 중국은 위안, 일본은 엔 이렇게 국가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에서 유명한 여행지에 놀러가는 게 아니라 다른 나라의 관광지를 방문하실 분들은 한국 돈을 외국 돈으로 바꾸어 주는 곳으로 찾아가야 하는데요.
하지만 한화를 외화로 교환할 경우 무료로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라 수수료를 지불해야 되는데 어떤 환전소를 이용하는지에 따라 내야 하는 금액도 달라집니다.
공항 은행 환전 수수료 차이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일반 영업점보다 운영비가 많이 드는 편이기 때문에 한국 돈을 외국 돈으로 인천공항에서 교환하시면 수수료율이 4%대로 높게 적용됩니다.
그러나 은행에서는 수수료율이 환전할 돈의 1.75%이기 때문에 약간이라도 교환 비용을 아끼시려면 여유롭게 은행에 방문해서 환전하고 공항에 가는 게 좋겠죠.
하지만 전체 금융사 중 환전 수수료 어디가 저렴한지 일일이 비교하는 건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환전 수수료 비교사이트를 활용하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환전 수수료 싼 은행 비교
구글 검색창에 은행연합회 외환 길잡이를 입력해서 상단에 표시되는 사이트에 접속해주시면 위에 동전환전 가능점포, 외환거래 주요안내 등 메뉴가 나타나는데요.
이중에서 인터넷환전 안내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려주시면 세부 항목이 아래 뜨는데 여기서 은행별 주요통화 인터넷환전수수료 우대율 비교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베트남동, 스위스프랑 등 나라별 화폐 단위 목록이 보이는데 여기서 미국달러를 클릭해보시면 은행별 살 때 환전수수료와 기본·최대우대율이 나타납니다.
23년 12월 1일 기준 단순히 환전 수수료 제일 싼 은행만 봤을 때는 KDB산업은행이 1.50%로 가장 저렴하지만 우대사항이나 환전이벤트가 따로 적혀있지 않는데요.
그러나 NH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은 최대우대율이 90%이기 때문에 KDB산업은행이 제일 좋다고 단정지을 수 없죠.
또한, 은행별로 우대사항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주거래은행 영업점에 방문해서 내가 적용받을 수 있는 우대율이 몇 퍼센트인지 체크하고 환전하는 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