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대출권유, 보험권유 등 스팸전화가 많이 걸려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내 정보가 흘러나간 건 아닌지 개인정보유출 확인방법이 궁금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는 주민등록번호,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이 포함되는데 이러한 데이터들이 외부로 흘러 나가게 된다면 사생활 침해는 물론이고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죠.
그렇다 보니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할 때 아이핀으로 인증하거나 암호를 설정할 때 다른 사람이 알아내기 힘들게 만드는 등 개인정보 유출 을 예방하는 게 바람직하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경이 쓰인다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제공하고있는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를 통해 유출 여부를 체크해보세요.
계정정보 유출확인 서비스 이용안내
개인정보 포털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내정보지킴이 캠페인 관련 문구가 보이는데 우측 하단에 > 버튼을 누르시면 4번째에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가 나타납니다.
그림을 눌러주시면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Korean ID checker) 사이트로 이동하는데 우측에 보이는 노란색 도형에서 [유출여부 조회하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그러면 동의 및 이메일 인증 페이지로 이동하며 유의사항 및 안내,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항목을 읽어보시고 ‘동의합니다.’에 체크한 다음 사용자 인증을 해줍니다.
사용자 인증은 1차와 2차로 나뉘는데 1차는 자신의 이메일주소를 입력한 다음 인증번호 발송을 눌러서 받은 메일로 가서 적혀있는 인증번호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인증번호 확인을 누르시면 2차로 리캡챠가 활성화되는데 ‘로봇아 아닙니다.’에 체크해주시면 정보조회 및 결과확인 단계로 넘어가고 유출여부 조회하기가 보입니다.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곳에 평소에 자신이 자주 쓰는 계정정보를 적어주시면 되는데 아래 [v 더보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최대 10개까지 입력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를 적으실 때는 이메일 주소인 경우 @뒤에는 제외시켜야 하며 각각 입력 후 다음 확인 >을 누르시면 유출내역이 있는지 없는지 조회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요.
이렇게 2차 유출피해를 막기 위한 내 정보 유출 확인 서비스 이용방법을 알아봤는데 계정정보는 따로 저장하지 않고 그저 대조하는 용도로 쓰이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