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은 분들은 대중교통으로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회사에 갈 텐데 버스 같은 경우 시간표가 있기는 하지만 출근시간에는 차가 밀려서 의미가 없죠.
반면에 대부분 지하철은 운행시간표에 맞춰서 도착하기 때문에 출근시간에 전철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가끔 고장이나 사고로 인해 늦게 오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내가 늦게 나와서 지하철을 친 것이라면 회사에 가서 할 말이 없지만 열차 지연으로 인해서 지각하게 된 케이스라면 지하철 연착지연서를 발급 받아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직장인들은 이런 서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한 이유가 지하철 지연 때문이라도 증명하기 어려웠던 경험이 한 번쯤 있을 텐데요.
열차 지연증명서 발급방법
지하철 역사로 가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발급 가능하지만 이미 회사에 도착했거나 갈 시간이 없는 등 역무원에게 요청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는 온라인에서 출력하면 됩니다.
다만, 제시간에 안 온 지하철 노선이 1호선인지, 2호선인지 혹은 수인분당선인지, 경의중앙성인지에 따라서 지하철 연착증명서 발급 받을 수 있는 홈페이지가 각각 다른데요.
전철 연착증명서 발급 사이트
✅ 1호선, 2호선, 3호선, 4호선, 5호선, 6호선, 7호선, 8호선, 9호선이 늦게 왔을 때 서울교통공사 사이트에서 상단에 이용정보 및 간편지연증명서 메뉴를 누르고 날짜 검색 후 인쇄할 수 있습니다.
✅ 1호선, 3호선, 4호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동해선, 경강선, 서해선이 늦게 온 경우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 간편지연증명서 사용자화면을 통해서 오늘 ~ 7일 전까지 발급할 수 있어요.
✅ 공항철도가 늦게 왔을 때 공항철도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다음 고객지원 메뉴를 클릭하시면 서브 메뉴에 간편지연증명서가 있는데 금일부터 3일 전까지 인쇄가 가능합니다.
✅ 신분당선이 늦게 나타났을 때 DX LINE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상단에 고객광장 메뉴를 클릭하신 후 지연증명서 발급을 눌러주시면 오늘부터 3일 전까지 조회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