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앱을 통해서 배달시키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음식점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매장에서 식사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포장 혹은 배달 고객도 고려해야 하는데요.
요즘에는 음식점 사장님이 직접 손님에게 요리한 것을 가져다 주기 보단 주문이 들어오면 여러가지 배달 대행 업체 기사를 통해 고객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주문은 배달 앱을 통해서 받게 되는데 많은 분이 사용하고 있는 배달 어플로는 배달의 민족이 있으며 배민과 배민1을 나눠서 배달 시스템을 다르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 배민1 차이점
🏍️ 배민 배달
먼저 배달의 민족은 단순히 앱에서 내 가게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홍보 서비스만 제공되기 때문에 가게에서 직접 배달하거나 배달 대행 업체를 직접 선정하셔야 됩니다.
또 배달대행업체에서는 배달 기사가 한 음식점만 들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 음식점에 들려서 한번에 이동하는 묶음 배달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배달 소요 시간이 긴 편입니다.
🏍️ 배민1 배달
이와 다르게 배민원은 여러 가게를 동시에 들리는 것이 아니라 배민라이더가 한 가게에서 음식을 픽업하고나서 한 집만 가기 때문에 배달 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부터 배달까지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배달 시간이 지연돼서 문제가 생기더라도 가게는 고객이 요청한 음식을 만드는 데만 신경을 쓰면 됩니다.
배달의민족 배민1 수수료
그리고 수수료 정산 방법에도 배민 배민1 차이가 있는데 배민은 오픈리스트는 주문 금액의 6.8%이며 울트라콜은 한달에 80,000원이고 부가세는 별도로 내야 합니다.
이와 다르게 배민1은 기본형, 배달비 절약형, 배달비 포함형 이렇게 3가지 요금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요금제에 따라서 중개 이용료와 점주 부담 배달료가 각각 상이합니다.
기본형 주문 금액 수수료는 6.8%이며 점주 부담 배달비는 0~6,000원이고 배달비 절약형은 중개이용료가 15%, 사장님과 고객 배달비는 주문 금액에 따라서 다릅니다.
배민1이 한 집 배달이다 보니 배달은 빨리 할 수 있지만 배달비가 저렴하지 않아서 배달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지더라도 비용을 절약하려면 알뜰 배달도 좋은 선택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