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자격증에 관심을 보이는 분들은 대부분 커피를 마시는 걸 즐기시는 분들일 텐데 현대인의 삶에서 카페인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가 되어버렸습니다.
단순히 카페인이 필요해서 커피를 마시는 게 아니라 커피의 맛과 향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보거나 카페를 차려보고싶을 수 있는데요.
자격증이 없어도 카페에서 일을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메뉴보다는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는 것이 좋을 텐데요.
다만, 바리스타 자격증의 종류가 워낙 많다 보니 어떤 것을 따야 할지 고민이 되는 분이 많을 텐데 해외에서도 인정받으려면 국제 자격증을 알아보는 게 좋겠죠.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 종류
☕ GCS(Global Coffee School)
세계 21개국가와 48개의 도시가 속한 국제커피협회로 우리나라에서 들어온지 오래 되지 않았지만 해외 취업이 유리하기 때문에 점점 인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베버리지 크리에이터, 클래시파잉, 브루잉, 로스팅, 바텐더, 바리스타 이렇게 6가지 과정으로 나눠져 있으며 과목별로 1레벨, 2레벨, 3레벨 3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유럽과 미국의 커피협회가 통합되면서 우리나라에 제일 처음 생긴 국제 자격증으로 전세계에서 70개가 넘는 국가에게 인정받고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습니다.
입문과정과 그린빈, 브루잉, 센서리 스킬, 바리스타 스킬, 로스팅 이렇게 5가지 과정이 있고 5개 과목의 경우 초급, 중급, 고급 3가지 등급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IBS(Italian Barista School)
이탈리아에서 제일 공신력이 있는 국제커피협회로 이탈리아 커피 문화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고 에스프레소를 이용해서 칵테일을 만드는 실습도 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IBS 중심으로 준비하기보다는 인지도가 높은 SCA 자격증이나 전문성이 높은 GSC 자격증을 먼저 취득하는 것이 카페 창업이나 취업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 따는법
보통 커피 관련 교육기관이나 학원을 통해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강비가 많이 나오다 보니 자격이 된다면 국비지원을 받는 게 좋습니다.
HDR-Net 사이트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신청하시면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GSC 국제자격증, SCA 바리스타 등을 검색하시면 관련 학원이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