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은 현재 지평역(경기도 양평군 지평면)부터 문산역(경기도 파주시 문산읍)까지 운행하고있는 수도권 지하철 노선으로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있어요.
그런데 가끔 문산행이나 지평행 열차를 타다 보면 전철에 물건을 두고내릴 때가 있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다시 찾아와야 할지 매우 당황스러울 겁니다.
경의중앙선 지하철 분실물 찾는법
만약 열차에서 내리고나서 물건을 잃어버렸음을 인지하셨다면 집으로 가지 마시고 바로 자신이 내린 전철역의 역무실로 가셔서 분실 신고를 해주는 게 좋아요.
다만, 없어진 물품을 빠르게 찾기 위해서는 내가 탔던 전철의 운행계통이 무엇인지, 몇시 몇분에 열차에 타거나 내렸는지 세세하게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의중앙선 분실물센터 전화번호
만약 역무실에 가기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땐 경의·중앙선 열차를 운영하고있는 곳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기 때문에 코레일 고객센터로 연락하시면 되는데요.
연락처는 1544-7788번이며 상담원 연결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출근길이나 퇴근길에 잃어버렸을 때 빠르게 문의할 수 있습니다.
경찰청 지하철 분실물 조회방법
그리고 상담 시간이 끝나서 전화할 수 없는 경우에는 웹브라우저를 실행해서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에 들어가면 잃어버린 물품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사이트에서 본인의 물건이 있다는 걸 확인했다면 어디서 보관중인지, 보관장소 전화번호는 몇번인지 각각 확인해보고 통화해본 다음에 찾아가보시기 바랍니다.
경의중앙선 분실물 수령 준비물
보관처에서 간직하고있는 자신의 물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방문하시기 전에 분실자가 본인이라는 걸 증명 가능한 신분증과 같은 서류를 지참하셔야 합니다.
보통 유실자가 직접 방문해야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시간이 없어서 다른 사람이 가야 할 때는 대리인 신분증과 소유주 신분증 사본, 위임장을 가져가세요.
분실물 처리 절차 및 보관 기간
주인을 알 수 없는 물건을 찾아내게 되면 유실물센터에서 7일 정도 갖고있는 것이 일반적이며 7일이 지나도 인도되지 않았을 때는 경찰서에 넘겨주게 되는데요.
이때 경찰서에서는 유실물을 6개월동안 간직하는 것이 보편적이며 여섯달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을 경우에는 국고로 귀속되기 때문에 빠르게 가져가는 게 좋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