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곳나 영화를 관람하는 곳에 방문했을 때 전화벨이 크게 울리면 같이 있는 타인에게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입장 전 무음으로 해 놓는 것이 에티켓입니다.
그러나 굳이 조용히 하지 않아도 되는 장소에 방문하는 경우에는 휴대폰 벨소리가 울리지 않도록 설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전화가 오면 벨소리가 울릴 겁니다.
하지만 가끔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 중 벨소리가 진동 혹은 무음으로 설정되어있지 않지만 “휴대폰 벨소리가 안 울려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이런 경우 2가지 방법을 적용해볼 수 있는데 만약 하나씩 따라해 봤는데도 소리가 날 생각을 안 한다면 공장 초기화를 진행하시거나 수리를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벨소리 소리 키우기
먼저 음소거를 해 놓지 않았는데도 벨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벨소리 크기가 너무 작아서 못 듣는 것이 아닌지 설정에 들어가서 한번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에서 톱니바퀴 아이콘을 찾아서 설정 앱에 접속해보시면 연결 다음에 소리 및 진동 메뉴가 보이는데 이것을 터치해보시면 소리 모드가 나타날 것입니다.
여기서 소리에 체크된 상태인지 살펴보시고 무음이나 진동이 아닌 경우에는 음량 메뉴를 누르셔서 벨소리에 있는 원을 우측으로 이동하여 최대로 높여주세요.
이렇게 벨소리 볼륨을 최대한 높게 설정했는데도 전화 올 때 여전히 소리가 울리지 않는 경우에는 방해금지 모드가 활성화되어 있는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방해금지 모드 끄기
설정 홈으로 돌아가서 알림 메뉴를 터치해보시면 아래쪽에 방해금지가 있는데 이것을 눌러보시면 소리가 안 나는 분들은 방해금지 모드로 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이게 활성화가 되어있으면 일정 시간 동안 전화와 알림이 무음으로 변경돼서 소리가 안 나기 때문에 켜져 있는 분들은 원을 터치해서 좌측으로 이동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예전처럼 다른 사람이 본인에게 전화를 걸면 자신이 설정한 전화 벨소리가 울리는 것은 물론이고 메시지가 올 때도 알림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만약 방해금지 모드를 사용하고 싶은데 전화 벨소리만 울리게 하고 앱이나 알람 소리는 안 나게 하고 싶은 분들은 예외 항목에서 따로 설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