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에 태어나서 사망할 때까지의 동안 돌아가신 조부모 제외하고는 그 위에는 어떤 사람이 있었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얼굴을 일생동안 마주친 적이 없다고 하더라도 가끔 자신의 조상님 중에서 후손에게 남겨줄 땅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라는 상상을 해보는 분도 있겠죠.
물론 여러분의 조상님이 땅을 남겨 놨을 확률이 그렇게 높진 않겠지만 실제로 우라나라에서 자기 소유의 땅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이 많다고 해요.
내 소유의 토지 여부를 조상님에게 여쭤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 보니 정부는 국민의 알권리, 재산권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조상땅을 찾아주고 있어요.
조상 땅 찾는 방법
① 방문 신청
만약 조상님이 돌아가신 날짜가 2008년 1월 1일 이전이거나 성함만 알고 있다면 주변에 있는 시, 군, 구청에 방문하신 후 담당부서를 통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준비물로 신분증과 제적등본이 필요하며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경우 모든 토지를 확인할 수 있으나 주민등록번호가 없다면 일부 지역 5개까지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② 인터넷 신청
만약 2008년 1월 1일 이후에 사망한 배우자나 자녀, 부모 땅을 찾으려는 경우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가 있다면 인터넷으로도 조상땅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인증 후 발급받을 수 있어요.
온라인 조상땅 찾기
네이버 검색 창에 K-Geo플랫폼 인터넷을 입력하고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토지정보 및 건물정보 바로가기 버튼이 있고 그 옆에 조상땅 찾기 화살표 아이콘이 보일 겁니다.
화살표를 눌러주시면 팝업 창이 열리는데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와 신청할 수 있는 경우가 각각 적혀있으니 해당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확인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작성 등 내용이 나오는데 [동의합니다]에 체크하고 본인 이름, 주민등록번호를 각각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고 나서 보안 프로그램을 내려받으시고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해주시면 되는데 만약 맥 PC 혹은 모바일 웹일 경우 서비스 이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