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전기에 처음으로 세워져서 정궁으로 쓰인 궁궐인 경복궁은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있다보니 경기 서울 가볼만한 곳으로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데요.
특히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가을에는 한국에 놀러온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많으며 한복을 예쁘게 차려입고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모습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경복궁 관람코스
시간이 많다면 전체를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경북궁관리소에서 추천하는 코스별 관람 소요시간을 확인해보고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40분 코스 : 홍례문 → 영제교 → 근정전 → 사정전 → 경회루 → 수정전
✅ 1시간 코스 : 홍례문 → 영제교 → 근정전 → 수정전 → 경회루 → 사정전 → 강녕전 → 교태전 → 자경건
✅ 1시간 30분 코스 : 홍례문 → 영제교 → 근정전 → 수정전 → 경회루 → 사정전 → 강녕전 → 교태전 → 자경전 → 향원정
경복궁 관람시간
입장시간의 경우 매일 오전 9시에 개방하지만 폐장시간 및 입장 마감시간은 달마다 차이가 있는데 11월 기준 오후 5시까지(입장은 오후 4시까지)운영하고있습니다.
1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안전을 위해서 30분 전에 나갈 준비를 하는 것이 좋으며 기관에서도 16시 30분부터 별도로 안내 방송을 내보내고있습니다.
또 매주 화요일은 경복궁을 개방하지 않는 날이지만 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문을 여는 대신에 다음의 첫번째 공휴일이 아닌 날을 휴궁일로 지정하게 됩니다.
경복궁 관람요금
대인의 경우 외국인(만19세~만64세)는 3천원, 내국인(만25세~만64세)는 3천원이며 10명 이상 단체로 입장시 600원이 할인된 2,400원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의 경우 증빙자료를 제시하시면 입장료를 내지 않고 들어갈 수 있으며 소인 중 외국인(만 18세 이하)은 무료, 내국인(만24세이하)은 무료입니다.
종로구에 거주하고있는 내국인의 경우 증빙장료를 가져오시면 50% 할인되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11월 기준 29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무료 입장 가능합니다.
또 선순위 유족, 보훈보상대상자 및 배우자, 한복착용자는 공짜인데 한복 가이드라인 및 관련 Q&A는 문화재청 경복궁 홈페이지에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